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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레버쿠젠 : 바이 아레나, 가는 방법, 레버쿠젠 탐험

by 매일 지식 더하기 2024.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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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분데스리가를 무패로 1위에 랭크되어 있는 바이엘 레버쿠젠의 홈구장, 바이 아레나에서 스릴 넘치는 경기를 경험하고 싶으신가요? 한국에서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까지의 여정을 안내해 드리면서 레버쿠젠 도시를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이엘 레버쿠젠의 홈구장 바이 아레나

바이 아레나

개장 당시 명칭이 울리히 하벌란드 슈타디온 (Ulrich-Haberland-Stadion)였으나 과거 바이어 그룹의 회장이자 클럽의 창단자 이름을 따 명명되었습니다. 이 경기장은 원래 20,000명을 수용할 수 있었는데 1986년 리모델링을 통하여 현대적 시설을 갖추는 프로젝트를 계획했고 보훔의 레비르바워슈타디온을 모티브로 하였습니다. 이 경기장은 가파른 관중석 구조와, 트랙이 없고, 35,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데 공사비 절감을 위해 섹션으로 나누어 시공하기로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리모델링 공사 중 현대 축구 경기장의 요구 조건이 변경되었습니다. VIP석과 호텔 관람 시설이 필수적이었으며 가족석과 1990년대 분데스리가 훌리건에 대한 대응책으로 전좌석 경기장을 필요로 하였습니다. 남쪽 섹션에 호텔룸이 설치되었고 남미에서 흔하지만 분데스리가에서는 유일한 말굽 형태의 경기장으로 시공되었습니다. 약 10년 간의 기간을 통해 1997년 리모델링을 완성되었고 22,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1998년 경기장 이름이 현재의 바이아레나로 개칭되었습니다. 1999년 경기장에 호텔을 증축하였고 일부 방은 피치를 내려다볼 수 있는 구조로 만들기도 했으며 이 경기장은 고급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어 레스토랑에서도 피치가 보이고 기자회견실도 보입니다.

 

레버쿠젠 시는 바이 아레나의 확장 계획으로 2006년 FIFA월드컵 경기장으로 선정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바이엘 04 레버쿠젠 구단 관계자와 월드컵 유치 위원회에서 FIFA 최소 의무 관중수용석인 40,000 명석으로 증축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였고, 레버쿠젠의 월드컵 유치 계획은 백지화되었습니다. 대신 바이 아레나는 2006년 월드컵 기간 동안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훈련장으로 쓰기로 합의되었습니다. 

바이 아레나 내부에 있는 호텔

바이 아레나 가는 방법

쾰른행 항공편 : 여행은 한국에서 쾰른까지 항공편을 예약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한국에서 쾰른까지 직항 편은 없지만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 파리 등 유럽의 주요 도시를 경유하는 연결 편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쾰른 본 공항은 이 지역의 주요 관문 역할을 하며 기차, 버스, 택시 등 레버쿠젠까지 다양한 교통수단을 제공합니다.

쾰른에서 레버쿠젠까지 교통편 : 쾰른 본 공항에 도착하면 레버쿠젠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가장 편리한 옵션은 공항에서 S-Bahn(교외 열차)을 타고 쾰른 중앙역(Köln Hauptbahnhof)까지 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레버쿠젠 미테(Leverkusen Mitte)까지 지역 열차를 탈 수 있습니다. 거기에서 BayArena까지 걷거나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바이 아레나 도착: 바이 아레나에 접근하면 건물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대적인 건축물과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갖춘 이 경기장은 엄청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경기 전 떠들썩한 분위기를 만끽하려면 일찍 도착하고, 현장 상점에서 간식이나 상품을 구입하고, 킥오프 시간에 맞춰 자리를 찾으세요. 열정적인 바이엘 레버쿠젠 팬들과 함께 응원하고 라이브 축구의 마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레버쿠젠 탐험

자연과 공원 : 레버쿠젠은 축구팀으로 유명함에도 불구하고 자연과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제공합니다. 무성한 녹지 사이를 산책하고, 고요한 연못 옆에서 휴식을 취하고, 아름다운 꽃밭을 감상할 수 있는 그림처럼 아름다운 Carl-Duisberg-Park를 탐험해 보세요. 일본 전통 디자인 원칙에서 영감을 받은 고요한 오아시스인 인근 일본 정원을 방문할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문화 명소 : 박물관과 미술관을 방문하여 레버쿠젠의 풍부한 문화 현장을 탐험해 보세요. 바이엘 회사의 역사와 과학 및 혁신에 대한 기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바이엘 화학 박물관을 둘러보세요. 아름다운 정원으로 둘러싸인 멋진 바로크 양식의 성에 자리 잡은 모르스브로이히 박물관(Museum Morsbroich)에서 현대 미술을 감상하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그리고 일 년 내내 콘서트, 연극 공연, 전시회가 열리는 문화센터 포럼 레버쿠젠도 꼭 확인해 보세요.

요리 체험 : 레버쿠젠을 방문하는 동안 정통 독일 요리를 맛보세요. 현지 레스토랑과 비어 가든에서 슈니첼, 소시지 먹은 요리, 사우어브라텐 등 푸짐한 요리를 즐겨보고 쾰른과 주변 지역의 전통 맥주인 상쾌한 쾰쉬(Kölsch) 한 잔으로 모든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글을 통해 귀하는 한국에서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까지 잊을 수 없는 여행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공편 예약부터 매력적인 도시 레버쿠젠을 탐험하고 라이브 축구의 짜릿함을 경험하는 것까지, 여러분이 환상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필수 사항을 다뤘습니다. 그러니 가방을 챙기고 바이엘 레버쿠젠 스카프를 착용하고 바이 아레나의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좋아하는 팀을 응원할 준비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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